MZ세대가 이끌어가는 세 번째 산업, 중고 시장 산업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세컨슈머'로서의 MZ세대의 특징
MZ세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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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특징과 행태를 알아야 미래 산업을 선도한다. MZ세대가 변화시키고 있는 첫번째 산업,
MZ세대와 MZ세대의 특징 MZ세대는 1980~1995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6~2000년 사이 출생한 Z세대의 합성어입니다. 이들은 국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합니다. 1. MZ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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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특징을 꼭 읽고 와 주세요!
MZ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유보다는 공유를 추구하는 행태로,
중고 시장 산업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비싸지고 있기 때문에, 물건의 소유보다는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것입니다.
올해 6월 기준 국내 중고거래 어플의 이용자 수는
무려 1090만명으로 이는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4050만명의 27%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중고거래 시장은 지난 2008년 4조원가량에서
올해 약 20조원으로 10여년만에 5배나
커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MZ세대들의 '모바일 + 공유' 특징이 만나
현재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시장은
성황 속에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중고시장 빅3로 불리는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는
치열한 영역 다툼 속에서 대기업과의 콜라보도
추진하는 등의 전략을 수행 중입니다.
당근마켓 - GS리테일, 번개장터 - 현대백화점
중고나라 - 롯데쇼핑 간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고거래 시장에 대기업이 진입하는 것은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지금은 중고거래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분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전환은 바로 MZ세대가 이끌었죠!
그림을 보시면, 중고 시장은 MZ세대들이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공유를 중요시하는 MZ세대는 1차적인 소유를 넘어
2차 판매와 거래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즉, 이들은 세컨슈머(second+consumer)로서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MZ세대들의 주요 거래 품목과 거래액 증가율을 보시면
패션, 디지털, 취미 품목의 거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의 MZ세대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며,
미래보다는 현재를,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하여
소위 플렉스와 가치소비를 즐기는 등의
소비행태를 보입니다."
당장의 돈으로는 집이나 자동차 등의 자산을
소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되었고, 현재의 만족을 위하여 패션, 디지털, 취미
품목을 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또한 구매한 물건의 효용이 다했다고 판단되면
즉시 중고시장에 처분하여 현금화하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또 구매하는 패턴으로
중고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