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경제 이슈

비트코인 대폭락, 일론 머스크도 막을수 없었다.

목마르지엘라 2021. 5. 20. 19:25
728x90
반응형

 

 암호화폐 시장이 글로벌 악재 속에 대폭락 하였습니다. 

 

 중국 금융 당국은 자국 내 가상화폐 거래를

원천봉쇄하는 초강력 규제안을 발표하였고,

 그 영향으로 가상화폐의 시세가 20~50% 폭락했습니다.

 

 또한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도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5월 19일, 비트코인이 35,000달러 이하로 내려갔고

시가총액 중 5천억달러(약 564조 5천억원) 이상이 증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락세는 시간이 지나며 더욱 가팔라지다가,

약간의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19일 한때 전날과 비교하여

30% 가까이 주저앉아 3만 달러를 간신히 상회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올해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달 65,000달러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이 난 수준이고, 

 이 영향으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이더리움도

전날과 비교하여 27% 가까이 주저앉아 2516달러에 거래가되었습니다.

 

 도지코인 가격 역시 25%가량 하락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대폭락장의 긴급 뒷수습을 하였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또 글을 올렸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짧은 트윗. 하지만 그도 시장의 폭락세를 막지는 못했다. 약소하게나마 반등세를 잇게 해줬을지도?

 

 

 "테슬라는 다이아몬드 손을 가지고 있다"라고

유추할수 있는 의미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다이아몬드 손은 '궁극적으로 수익을 낼 것이니 팔지 말고 버텨라'의 의미로,

우리가 쓰는 존버와 유사합니다.)

 

 

 

 

 각 매체에서는 이 트윗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CNBC 

 

 "가상화폐 시장의 광범위한 매도세에도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꺼리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을 암시한 것."

 

 

비즈니스 인사이더

 

"다이아몬드 손이 자신이 가진 주식과 증권이 궁극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믿고,

 가치가 하락해도 계속 이를 보유하는 거래인을 뜻하는 표현"

 

 

 

 

매체들은 그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을 것이라 보도를 하며

그의 시장지배력을 믿은듯 싶습니다.

 

하지만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그가 비트코인을 언급할 때마다

가상화폐 가격이 출렁대는 것을 봐왔습니다.

 

그에 따른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대규모의 매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오늘

 저도 많이 잃었네요ㅠㅠ ㅎㅎㅎ

 하지만 패닉셀은 하지 않을 것이고 존버하려고 합니다.

 

 

 여러 투자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유명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흔들리기보다는 신중한 투자를 당부한다"라고요.

 

 저도 정말정말X 100 동감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울고 웃지말고

 진정한 자산의 가치를 파악하여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정신건강, 자산건강에 좋을 거예요.

 

웃자고 올린 짤입니다 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