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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회 이슈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전세계 비상 (델타 변이 증상, 백신의 효과)

by 목마르지엘라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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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과 조치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고

80여개 국가로 퍼져나갔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확진자 대부분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다는 말)

 

 우세종이라는 점

알파 변이 보다 전파력이 약 60% 더 강하다는 점,

 그리고 퍼져나간 국가가 80여개가 넘는다는 점 때문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상 상황 속에서

 영국(신규확진자 90%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은

봉쇄 조치 해제 시점을 연기했습니다.

 

 또한 미국(41개 주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규정을

'우려 변이'에서 '관심 변이'로 격상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낮지만

미리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4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 총 1964명,

영국발 알파 변이(1663명), 남아공발 베타 변이(140명),

델타 변이(155명), 브라질발 감마 변이(6명)}

 

 

 국내 의료계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질 경우,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경고하며,

 하반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하고,

해외 유입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부스터 샷 도입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국내에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자는

기존 코로나 감염자 증상과는 다릅니다.

 

 기존 감염자의 증상은 기침, 고온, 후각미각 상실입니다. 

 

 반면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두통, 인후염, 콧물이고 복통, 구토, 식욕부진, 관절통 등의 증상도 보고됐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또한 무증상 가능성이 낮아서

입원 환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의료시스템의 과부화를 막기 위해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이 효과가 있을까?

 

 

 다행히도 국내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과 같은

mRNA(메신저리 리보핵산, 유전정보전달물질)백신은

 1차 접종후 예방효과율이 33%,

2차 접종을 완료한 후에는 88%의 효과를 보입니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후 예방효과율이 33%,

2차 접종을 완료한 후에 60%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또한 중증 환자가 되지 않을 확률과

입원 치료를 막을 확률은 전자는 96%,

후자는 92%로 보고됐습니다.

 

 

 


 

 이러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 조짐에, 

 그간 부진했던 진단키트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씨젠, 엑세스바이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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