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85여개 국가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 세계가 공포에 빠졌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우세종으로서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있어
앞으로의 확진자 대부분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세종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전파력이 알파 바이러스보다 강해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지배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우세종으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영국은 신규확진자의 95%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환자이고,
프랑스는 85%, 미국은 68%를 차지합니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서 각국은
느슨했던 경계태세를 다시 강화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은 아직 델타 변이 바이러스 비율이
1.9%로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시급한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합니다.
(지난 4월 처음 확인된 이래 빠른 속도로 증가 중)
백신으로 확산을 막을수 있을까?
다행히도 국내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과 같은
mRNA(메신저리 리보핵산, 유전정보전달물질)백신은
1차 접종후 예방효과율이 33%,
2차 접종을 완료한 후에는 88%의 효과를 보입니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후 예방효과율이 33%,
2차 접종을 완료한 후에 60%의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중증 환자가 되지 않을 확률과
입원 치료를 막을 확률은 전자는 96%,
후자는 92%로 보고됐습니다.
정부의 접종 일정 노력과 집단면역 가능성
정부는 국민들의 높은 백신 수요에 맞춰서,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면서
최대한 접종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9월까지는 전 국민 70%인 3600만명까지 1차 접종 완료,
11월까지 전 국민 70% 2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백신을 맞아도 집단면역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되어 계속 지구에 존재할 것이고,
집단면역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암울한 미래를 예견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독감바이러스화 되어
결국 우리는 계속 백신을 맞아가며 살아가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근절시키기 힘드니) 바이러스 근절보다는
입원, 중증 환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고, 변이된 것이 또 변이되고,
이 과정 속에서 지구에 토착화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암울한 주장을 들으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마스크를 맘편히 벗을 날이 진짜 안오는 것일까요?
WHO에 따르면 이대로라면 바이러스 취약계층은 매년,
일반인들은 2년마다 백신을 지속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 평생 백신을 맞아가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중국이 만든 생화학무기때문에 전 세계가 너무 고통을 겪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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