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39)과 트와이스 모모(26)가
공개 연애를 한 지 1년 6개월 만에
결별을 하고, 동료로 돌아갔습니다.
각 자의 소속사인
레이블SJ와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확인 후, 김희철과 모모가 결별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둘의 연애는 어떻게 시작됐나?
김희철과 모모는 열애설이 나오기 전부터
여러 목격담 및 루머들이 있었고,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모모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철이 모모의 고향인 일본 교토를 방문했다는 목격담 :
김희철이 교토를 방문했을 당시 모모도 교토에 있었고
교토 내 모 주점에서 일했던 한 아르바이트생이
김희철이 모모와 함께 이 주점에 온 것을 봤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밝히는 등 여러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김희철과 모모는 아는형님에서 프로젝트성
뮤직비디오 작업 인연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희철과 민경훈의 '나비잠' 프로젝트 음원의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모모가 출연하여
삼각관계 로맨스 연기를 했습니다.
친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은 김희철은
모모와 열애설이 날 때에도
그저 친한 동생일 것이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소속사에서 둘의 연애가 사실임을 밝힘으로써
둘의 연애가 공개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연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1983년생인 김희철은 올해 39살
1996년생인 모모는 올해 26살로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국제 커플이었습니다.
특히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는 김희철은
여러 방송에서 모모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모모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왔으며,
'인생술집'에서 박진영이 김희철에게
'너는 모모 좋아하잖아'라고 직접적으로 말할 정도였습니다.
결별은 어떻게?
모든 연예인 커플이 그렇듯,
결별 사유는 서로의 일로 바빠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활동이 너무 바빠,
관계가 멀어지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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