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을 닮고파
성형수술을 무려 18번이나 한
영국인 남성 올리 런던(31)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리는 "9년 전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면서
한국 문화와 BTS를 사랑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언어, 음식, 사람 등 한국 문화에 매료되었고,
실제 한국인의 모습을 닮고 싶어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에 가면 편안하다. 한국인들이 나를 받아주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진정한 내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나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 시민권을 준다면, 병역의 의무도 기꺼이 받겠다"
라고 말하면서 한국과 BT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SNS에서 4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이며
SNS에서 밝힌 자신의 한국 이름은
'박지민 휴닝카이 태용'으로
이는
BTS의 지민, TXT의 휴닝카이, NCT의 태용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그는 "성 정체성과 관련해 오랜 기간 고통을 겪었고
결국 용기를 냈다.
나는 '인종전환수술'로써 한국인과 같은 모습이 되어
정말로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얼굴에 집착한 그는
약 1억 7000만원에서 2억 3000만원을 들여
18번의 성형 수술을 했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생애 처음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사랑하며 행복하다"라고 하면서도
"아직 완전히 만족하진 않는다. 성형은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는 최근 과도한 성형에 대한 비난과
수천 건의 살해 협박에 몹시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위협에도
그는 "트렌스젠더도 인정하는 사회인데 왜
나는 한국인이라고 할 수 없느냐"
"성전환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전까지 내가 누군지 몰랐다. 나는 다른 생의 지민이어야 했는데 잘못된 몸에
갇혀있었다."
"나를 논바이너리 한국인으로 규정하고, 지민이라고 불러달라"
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non-binary : 바이너리(2진법, 2분법)이 아닌)

눈꼬리가 올라가도록 성형 수술한 것은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에는
"아시아인들은 서양인의 특성에 따라 눈을 수술한다.
나는 그에 반대로 했을 뿐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성형수술 이후
가족과 친구들이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았다고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매우 외롭지만, 한국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K-pop과 BTS는 내게 행복을 준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생물학적으로는 백인이지만
스스로 흑인으로 규정하고
흑인 행세를 하며 살아온
'레이철 돌레잘'이 그를 응원하는
견해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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